첫번째로

5.29. 임시총회에서 조합장 및 임원을 해임하였다고 하였는데 자신들의 주장대로 조합장이 해임되었다면 누구에게 조합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요청을 할 것인가. 5.29. 임시총회가 유효하다고 한다면 조합장 직무대행자가 선정되어야 직무대행자에게 임시총회 소집요청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지킴이들은 조합장이 해임되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현 조합장은 5.29.임시총회가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으므로 동 소송의 판결이 나야만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할 수가 있다. 만약 위 판결의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조합장을 선출하였는데 법원에서 5.29.임시총회가 무효라고 판결한다면 조합장이 2명이 되게 되는데 그 혼란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두번째로

우리조합 정관 제 17조 제4항에는 임시총회는 조합장이 필요하다고 개최하는 경우외에 2가지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고, 제 5항에는 제4항 각호의 규정에 의한 경우에도 사전에 조합장에게 임시총회소집 요구를 하여야 하고, 조합장이나 감사가 60일 이내에 소집하지 않은 경우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개최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임시총회를 개최하려면 위와같은 절차를 거쳐야 개최할 수 있는데 지킴이들은 조합에 입시총회 개최 요청을 하지 않았고, 법원의 허가도 받지않아 임시총회를 개최할 수가 없다

세번째로

 조합정관 제 21조 제5에 조합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 외에 2가지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고 제6항에는 제5항 각호의 규정에 의한 경우에도 사전 조합장에게 임시총회소집 요구를 하여야 하고, 조합장이나 감사가14일 이내에 정당한 이유없이소집하지 않은 경우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개최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임시대의원회의를 개최하려면 위와같은 절차를 거쳐야 개최할 수가 있는데 지킴이들은 조합에 입시대의원회 개최 요청을 하지 않고있어 대의원회의를 개최할 수가 없다. 또한 대의원회의의 소집은 회의개최 7일전에 회의목적과 안건, 일시 및 장소를 기재한 통지서를 대의원에게 송부하여야 개최할 수가 있고, 다만 사업추진상 시급을 요하는 경우 3일 전에 통지하고 회의를 개최할 수가 되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현재로서는 그러한 절차도 취하지 않아 대의원회의를 개최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