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재건축조합장의 커피값까지도 모두

인터넷에 공개해야 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서울시에서 재건축 사업의 진행상황을 주민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모든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클린업 시스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하네요.

과거에는 철거비, 신축비, 기타 사업비용 등 3개 항목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용역업체 선정계약서, 의사록, 회계감사 보고서 등뿐만 아니라,

조합의 월별 자금사용명세, 업체 선정에 관한 사항,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명세까지도 게시된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주민들의 개인별 분담금이 얼마인지를

바로바로 계산할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인터넷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보를 완벽하게 공개하는 것은 이제 대세입니다.

조합의 투명하고 신속한 처리를 바랍니다.

고덕2단지는 어느 한사람의 소유가 아닙니다.

조합원 모두 관심 갖고 철저히 감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