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조합원간 분열을 조장하는 어떠한 행동도 자제할 때입니다.

지금 우리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우리 조합원 손으로 직접 시공사를 선정하여 자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인가 아니면 관에서 실시하는 공공관리제도 아래서 수동적으로 사업을진행할 것인가입니다. 이것은 자주적이냐 수동적이냐의 사업진행 문제만은 아닙니다. 우리 조합원 모두의 소중한 전 재산이 걸려있다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거기에는 우리의 꿈과 희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우리의 고덕2단지 아파트를 불투명한 세력이나 정부에 맡기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지킴이들이 다시 총회를 연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조합장장과 임원을 새로 뽑는다고도 하고 5.29해임총회가 잘못되서 다시 조합장과 임원을 해임하는 총회를 한다고도 합니다. 무슨 목적으로 임시총회를 다시 하겠다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이미 확인했던 바와 같이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방향도 못잡고 갈팡질팡하는 세력~이것은 조합원간 갈등과 혼란만을 초래할 뿐입니다.

저는 상식선에서 바라 보고자합니다.

내 재산가치를 높이는 방향에서...최소한 유지는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주위단지 잘 되고 우리고덕2단지 안되면 열불나서 잠이나 오겠습니까?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