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대파도,비대위도,지킴이도 아닌 일반 조합원입니다.

이번 조합장 해임총회관련 나의형 직장동료들을 설득해서

인감증명서와 서면결의서를 제출했을 뿐입니다.

변우택씨. 조합장 해임총회가 정당하게 법원에서 판결날 경우, 그동안 일반조합원들에게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준 대가를 반드시 물을 것이다.하여 당신의 집을 강제경매처분 해서라도 조합원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보상받을 것이다.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오.

아래글은 도리님의 글이 구구절절 옳다고 생각하여 도리님의 허락없이

여기로 옮겨 왔습니다. 도리님 항상 멀리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옮겨온 도리님의 글입니다.

지난 총회에 이어 세번째로 글을 드립니다.

저를 모르시겠지만, 이번 총회시 현관앞에서 바로 당신앞에서 당신과 몸싸움을 했던 사람입니다.

 항상 목숨을 초개와같이 버릴 수 있다했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신의 모습은 자리에 연연하며 살아날 궁리만 하는 한낱 졸개의 모습으로 비쳐집니다.

당신은 5월1일 총회와 5월29일 총회 불과 4주만에 두번의 참담한 결과를 맛보았습니다.

지난 5월1일 시공사 선정 총회때 서면결의 포함 20%도 채 되지 않는 지지율과,이번 5월29일 해임총회때 연로하신 할머님들 포함 50 여명의 인원으로 총회를 막으려 노력하셨습니다.바로 그점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자리가 중요합니까?

그렇게 중요해서 소송을 재기 하십니까?

이사회의록에 말씀하신것처럼 끝까지 강짜부려서 2~3년 늦도록 하시겠다는 겁니까?

당신이 항상 존경해 마지않는 조합원님들은 당신으로 인해 재건축을 계속기다려야 합니까?

조합원을 볼모로 이런 행동을 하셔야만 합니까?

저는 그리 못합니다. 절대로 그리 못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이기셨습니다.

깨끗이 저는 당신에게 패배를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지킴이에서 한마리 병정개미일 뿐입니다.

당신은 일개 병정개미 한마리 잡았을뿐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도

지킴이 회장산적, 지킴이 리더 크로키,지킴이 지주 푸른하늘. 지킴이 최고 이젠고. 멋진 차가운가슴. 강한 사우디왕자,

똑똑한 푸쉬킨, 여왕개미 포뇨포뇨,여전사 비니비니,맏형 멀리, 아름다운 시드니,......

정확히 현재시간으로 2,058명의 병정개미들이 당신과의 또다른 일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폭기, 하면된다. 강남갑부,천사둘, 수호천사,타이거... 이루 말할 수 없는 멋진 새살들이 또 돋아 나고 있습니다.

아십니까?  점점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이번 해임총회의 몫은 바로 이분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