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봄편지 받고 한동안 연락조차 없어 속상해 있었는데, 겨울편지 가져간다는 우체부 아저씨(?)의 전갈을

받고,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네.

그 속에 어떤 사연 숨어  있을까?

뜬 눈을 세우며 이생각 저생각 고덕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