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말대로라면 6단지 지금쯤 똥볼차야되는데 그렇지는 않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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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건축인기가 예전만 못한 상황이지만 유독 고덕주공6단지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유는 바로 174%의 높은 무상지분율을 제시한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기 때문.

그렇다면 과연 높은 무상지분율은 무엇이고, 이에 따른 시장반응 및 전망은 어떨까? 이를 알아보고자 닥터아파트에서는 고덕주공6단지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 고덕주공 6단지, 두산건설로 시공사 선정

5월 15일, 고덕주공 6단지 조합원 총회 결과, 두산건설이 321표(36%)로 현대·포스코건설 컨소시엄(270표)과 대우건설(265표)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서울 주요지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는 대형 메이저급으로 선정된 점을 감안할 때 다소 의외의 결과였다.

하지만 두산건설이 선정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바로 무상지분율이 174%로 다른 시공사(150%수준)에 비해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다. 이는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이익을 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