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5월 11일자 조합장의 공지사항 게재문에 대한 서울시 주택국 신주택정책기획단 공공관리과 공공관리정책팀 주무관 윤옥광(02-6361-3633)님의 답변 내용입니다.

   조합장은 아는 것이 없거나 고의로 조합원을 속이려 한 것이 분명합니다.

조합장 왈 : 공공관리제에서는 확정지분제 사업방식은 해당이 없고 오로지 도급제 사업방식만이 적용됩니다. 최저입찰제 방식이므로 브랜드 선택이 자유롭지 못하고 낮은 품질의 아파트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시 반박 : 공공관리제도가 도입된다 하더라도 사업의 주체는 토지등소유자이고, 시공자의 선정방법 또는 새로이 건설하는 주택의 품질 등 사업전반에 걸쳐 모든 결정은 총회 의결 등 주민의 합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며, 공공에서는 투명한 정보관리와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조합에서 선정하는 시공자 선정방법이 최저가 낙찰제라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공공의 결정 또는 아파트 품질 저하 등에 대한 염려는 제도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한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