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건설사 지인으로부터  금일 저녁 통화한 내용인데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참고로 제가 아는 지인 회사는 고덕7단지에만 입찰하고  2단지 현설에는 참여 안한 건설사입니다.;; 

지난주까지 저에게 말하기를 고덕 2단지는 형식적으로 컨소는 깨졌지만 삼쥐가  현조합과 워낙 작업을 확실하게 해놓은 것으로 소문이 나서  자기네 회사는  수주 가능성이 있는 고덕 7단지에만 전념하겠다는 내부 방침이였답니다.  아마 다른 건설사들도 비슷한 내부 사정들이었겠죠?  그래서 지난주 현설에는 고덕 2단지는 삼쥐 및 삼쥐 들러리들 포함  달랑~~  8개사!!!!!

오늘 저녁 전화로 다시 확인한 사항입니다.  자기네도 급히 고덕 2단지 사업수주에 대해 내부 검토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동안 반신반의 했는데.....   5/29 현 조합이  조합원들에 의해 해임되면  경쟁을 통한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기에  현재 입찰계획서  검토 들어갔다고 합니다. 단,  비공식적인 내용이니 어디 얘기하지 말고 그냥 알고만 있으라고 했는데 여기다 제가 얘기하네요ㅎㅎ   아마 다른 건설사들 분위기도 똑같겠죠? ^^  

하나 더 제가 바보처럼 물어봤습니다.  2천세대 넘어가면 건설사 입장에서 수익성이 진짜 더 안좋아지냐?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대단지일수록 수익성이 훨씬 좋답니다. !!!!

그리고 해임총회 일정 가지고 시비하신분  계시던데......  제가 일정 관련해서도 함 물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