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재건축투자가의 제1위 귀재들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그래서 서로들 강남에서 살려고 몸부림치는 지도 모르겠다.

가락시영, 둔촌주공, 고덕주공2단지처럼 시끄럽지도 않고 조용하게 공공관리제로 가면서 강남조합원들은 보다나은 재건축이익 산정을 위한 공부와 연구에 바쁘다.

강남 은마, 개포주공, 현대압구정동, 과천주공단지들 당연히 공공관리제 들어간다.

대기업시공사들 이들 부촌은 공공관리제 전에 시공사선정하려던 작업 아예포기했다.

재건축투자귀재들이 모여사는 이들의 단합을 깨고 입성한다는게 잘못하면 강남권에서 시공사 선정하다 욕먹고 실패하여 가락시영, 둔촌주공, 고덕2단지등 대단지 시공사선정마저도 망칠 우려가 있고 이미 은마에서 시간을 허비하다 실패하여 7월중 실시되는 공공관리제를 막기에도 시간적으로도 급했기 때문에  송파가락시영, 강동둔촌주공, 고덕주공2단지등으로  급선회했다.

대기업시공사들 강남권에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고 일찌감치 가락시영 먼저 무대포 게릴라식 기습공격 분양신청 4/6일-4/15일까지 받다 분양신청업무정지로 5/6일 본안소송과 사업시행인가 취소 등의 소송 대기상태이다.

가락시영비대위는 7월 중순까지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 공공관리제에 들어가야만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있다.

그래야만 가락시영조합원들의 정신적 물적 피해를 줄이는 지름길이 된다.

대기업시공사들 손때 안탄 둔촌주공을 빨리 먹으려고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째 둔촌주공에서 많은 물밑작업을 해왔다.

그러다가 4/15일 가락시영의 분양신청업무정지로 인한 대기업시공사들의 안좋은 분위기를 감지하고는 둔촌주공을 잠시 벗어나 대거 고덕2단지를 기습공격 쳐들어가서 고덕2단지 비대위와 조합원들의 거센반발에도 5/1일(토) 시공사선정(삼성+GS)총회를 강행하다 결국 고덕2단지비대위와 조합원들의 강한조직력과 똘똘뭉친 단결력에 총회가 무산되었다.

아마 이정도의 단결력이라면 고덕2단지는 무난하게 7월중 공공관리제 가리라 본다.

제일 문제가 둔촌주공이다.

둔촌주공은 조합원들 80%가 4조1213억에 대한 사업비동의를 했기에 이것이 올가미가 되어 힘든 소송싸움이 되리라 보인다.

둔촌주공이 초기에 사업비동의서에 대한 반대운동을 왜 적극적으로 안했는지 아쉬운 부분이다.

가락시영보다 더 많은 고부담금 나오는 사업비인데 말이다.

이부분에서 가락시영에서 5년이상 걸렸던 시간부분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시공사들의 노하우이자 교묘한 지혜가 느껴지는 바이다.

가락시영은 재건축동의서 한장에서 싸움이 시작된지 10여년으로 아직도 사업비동의에서는 다수가 동의서를 내지않고 있다는 점이 둔촌주공과는 다른 점이다.

가락시영은 본안소송과 사업시행인가 취소 소송에서 비대위에 유리한 결과가 나온다거나 최대한 시간을 끌기라도 한다면 공공관리제 충분이 입성가능하다는 정답이 나온다.

그러나 둔촌주공은 대단지로서 3/1은 조합측, 3/1은 비대위, 3/1은 중간파인 가락시영 조합원들과 같은 양상을 띠게된다면 가락시영비대위처럼 빈곤한 둔촌주공바른회 비대위가 얼마나 역량을 발휘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핵심이다.

둔촌주공조합원들이 조용하지만 강남권재건축투자가의 귀재성을 가진무리라면 별문제없지만 가락시영같은 무지로 맹목적으로 조합을 두둔하는 조합원들이 다수여서 5-6월에 시공사선정이 된다면 공공관리제는 물건너 간 것이나 다름없다.

둔촌주공 5/8일(토)임시총회는 조합과 조합장, 시공사들이 자기들만을 위한 성공적인 시공사선정을 위한 전초전으로 둔촌주공 조합원들을 합법적인 합정에 빠뜨리는 권모술수에 불과하다.

내가 보기에 임시총회6개안은 둔촌조합원들로선 꼭 필요한 문제가 아닌데 임시총회에 참석하는 조합원들이 많다면 이건 분명 가락시영보다 재건축투자지식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평가될 것이다.

그렇게 판단되면 대기업시공사들 순식간에 게릴라식 시공사선정으로 둔촌주공 난장판 만들어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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