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도 3단지가 건폐율이 낮도록 설계를 잘하였고, 단지 조감도도 멋지고, 60평대를 줄이고 40평대를 늘려서 조합원들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조합을 책임지고 계신 분들이 고덕지구에서 제일 잘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2단지가 3단지보다 나중에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집값도 더 높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폐율도 중요한 요인이기도 합니다만, 3단지를 제외하면 고덕지구 모두 비슷하거나 2단지가 제일 나은 편이고요,

재건축이 모두 완료 되었다고 생각하고,

주 도로인 고덕동길을 기준으로 특히 지하철에서 나와 보면 3단지는 길을 등지고 단지가 있게 됩니다. 반면 2단지는 장차 6차선으로 확장될 고덕동길을 전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마트 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