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삼성,GS의 담합으로 대림,코오롱 들러리 입찰을 막겠다고 고덕2단지 조합원들은 난리가 났네요.

지난 4월25일 시공사 합동설명회에서 들러리인 대림과 코오롱은 조합원들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는데

그 자리에서 코오롱은 "싫은면 뽑지 않으면 될꺼 아니냐"란 뉘앙스의 발언으로

조합원들의 약올렸다고 합니다. 일개 조합원들이 대기업 시공사들은 어떻게 막겠습니까?

고덕2의 처참한 현실을 아래의 실제 입찰 사례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자료는 2009년 입찰자료로 인터넷에 많이 있는 자료입니다.)

구분	고덕주공2	면목3	염리3	장위7	신길7
시공사	삼성+GS	삼성	GS	삼성	삼성
공사비	382만원	340만원	329만원	341만원	345만원

평균 40만원의 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