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단지도 자유경쟁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신문기사 보니까....

이야기 들은대로 되는 것도 아니던데....

성금모금한다 뭐한다...떠드는데...

고덕주공 재건축 추진단지가 브랜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재 시공사 선정을 추진중인 곳은 고덕주공2단지와 6단지다.

 고덕주공2단지는 2003년 추진위 단계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던 삼성건설과 GS건설이 시공권을 지켜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반면, 고덕주공 6단지는 과거 시공사로 선정됐던 포스코건설과 두산건설이 갈라서 경쟁을 벌일 태세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고덕주공2단지는 삼성ㆍGS건설 컨소시엄, 대림산업, 코오롱건설이 시공권을 놓고 맞붙는다.

 입찰방식이 제한경쟁이어서 입찰에 5개사가 들어왔으나, 대의원회의를 통해 총회 상정업체를 3군데로 압축했다.

 특이한 점은 사업방식을 정하지 않고 건설사로 하여금 도급제와 확정지분제 모두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토록 한 것이다.

 시공사 선정총회가 예정된 다음달 1일 조합원들이 사업방식을 결정하고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