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고덕2단지/삼익 아파트 소유자 모임에 누군가가 올린 글인데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 복사하여 사랑방에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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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총회를 무산시키면 재건축이 늦어지는것아닌가요?
-->이번 총회를 무산시킨다고해서 끝나는것이 아닙니다.
   6단지의 무상지분율을 보고 결정하기위해 이번총회를 무산시키는것입니다.
   이번총회가 무산되면 조합에서는 바로 또 총회를 개최하려할것입니다.

2.조합홈페이지에 보니 늦어지면 공공관리제로 간다고하는데 사실인가요?
-->공공관리제의 서울시 조례가 정해지지않았습니다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시공사나 설계사가 이미 정해져있으면
   공공관리제로 가지 못한다 합니다.
   고덕2단지는 설계사가 이미 정해 졌으므로 공공관리제를
   조합에서 신청하지 않는 한 공공관리제로 가지못합니다.

   공공관리제의 취지는 재건축을 늦게하는 목적이 아니라

   재건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2.무상지분 137%이면 계산해보니 18평은 40평가고, 16평은 34평가게되는데
  이정도면 된거 아닌가요?
-->건설사는 딱 아파트 뼈대만 지어줍니다. 인터리어비용,취등록세등등
   입주하는데에 본인이 부담해야할 비용도 만만치않습니다.
   그리고,137%는 분양가상한제 미용적시 무상지분율입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시는 120%대의 무상지분율이 준다고합니다. (아래 뉴스링크확인)

   현재 법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137%무상지분을 확신할수 없습니다. 
   또, 특화비용등으로 추가부담금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41874691

3.누가 자꾸 찾아와서는 도급제가 좋다고 도급제로 하자는데
  어떤것이 좋은가요?
-->무상지분제가 좋은가,도급제가 좋은가.는 딱 떨어져 말씀드릴수 없습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기때문입니다.
   대충 고려할만한 기준을 이야기해보면

   *확정지분제 선호할 경우
   "나는 재건축전부터 나의 지분이 딱 정해졌으면 좋겠다"

   *도급제를 선호할 경우
   "내가 재건축후 받을 지분이 정확히 안정해져있어도
    우리 아파트가 재건축후에 일반분양이 매우 잘될거같아
    수익이 많이 날것같다.
    그 수익을 내가 일부 받을수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부동산상황을 볼때 도급제로 갔을 경우 분양이 잘 안되면

 손실을 조합(원)이 떠안게됩니다.(분양이 잘되면 조합원이 수익을 얻게됩니다.)

4.누가 자꾸 찾아와서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