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있고 절제된 추진위원장님의 공지에 감사드립니다. 전보다는 훨씬 편안하게 위원장님의 공지사항을 보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셨을 줄로 압니다.

무상지분율과 분양가의 문제를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무상지분율을 마냥 높이다 보면, 큰 평수로 가는 사람은 유리해지고 수익이 줄면 작은 평수로 가는 사람이 그만큼의 상대적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점은 생각하고 있었지만, 위원장님의 기본적인 생각을 듣고 나니 궁금증이 일단은 풀립니다. 자세한 결정은 차근차근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방향에 따라 어떤 평수를 선택해야 할지 많은 분들이 고민할까 싶네요. 결국, 의견이 갈리겠군요. 치우치지 않는 적정한 선이 있을 줄로 압니다.

공원문제는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조언을 해주셨던 분의 말씀대로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시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 공간이 어둠의 장소가 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있을 수 있고, 되도록 공원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지? 등 여러가지 새로운 생각들을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