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

2010년 5월 주민총회에 앞서 우리 조합원 일동은 추진위원장 및 조합대표의 일방적인 건설사 선정 및 도급제 채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한 최선의 판단을 요구하고자 한다.  우리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명품2단지의 재건축을 학수고대하며 재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집하나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그어느 재건축단지를 둘러보아도 암담하기 이를데 없으며 이렇게 까지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자기 오만에 빠져있는 조합을 찾아보기 어려운것이 우리의 참담한 현실이다.

 우리 고덕2단지 주민의 경험이 부족하고 의지가 약하며 연륜이 짧아 조합의 행태에 휘둘린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큰 오산일 것이다. 우리 조합원들은 무관심하지 않을것이며, 지난 주민총회등 거듭되는 거짓과 기만으로 조합원을 속이는 행위를 더 이상 좌시 하지 않을것이다.

 이를 일정을 미루거나 건설사 선정등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려는 불순한 의도로 매도하지 말기바라며,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고 불법을 행치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우리의 요구조건은 오로지 한가지 뿐이다.  무상지분률 160%이상 보장하라!!!

이를 위해 추진위는

첫째, 조합원에게는 조합원 분양가를 적용하여 평형상향을 원하는 조합원에게는 일반분양가가 아닌 조합원분양가로 분양하라.

둘째, 시공사 선정의 투명성을 약속하고, 수의계약식의 제한입찰을 철회하고 자유경쟁 입찰을 보장하라.

셋째, 일방적인 도급제의 선택을 중지하고 확정지분제를 선택하라.

우리의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조합무효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