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변우택'이라면서 편지가 왔습니다.
전혀 뉘우침의 기색이 없습니다. 예전의 거짓말과 공갈,협박을 일삼던 말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1400명 이상이 원하는데도 아직 버티는자가 정상적인 인간인가요?

제 한놈의 탐욕 때문에 모든 조합원들이 서로서로 싸우게 만들고 있는 인간이 정상이요, 조합장으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보십니까?

여러분들은 이런 불학무식하고 탐욕스럽고 함량미달의 염치없는 자를 우리의 조합장이라고 따를만큼 무능력하고 판단력이 없으신가요?

그리고 제가 결정적으로 이자를 조합장으로 인정하기 싫은 것은
총회 안건에 '조합설립시 재건축추진위원장이 조합장이 된다'는 내용을 한줄 슬쩍 집어넣는 꽁수로 조합장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떳떳하지 못하다는 겁니다. 정상적인 선출 과정을 거쳤으면 절대로 조합장이 될수 없을 인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