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답답해서, 적어본 글입니다.

한편으론 너무 개인적인 감정을 적었다 싶어, 삭제 및 수정할까 생각도 들지만,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정도 말은 할 수 있겠죠?...^^

글쎄요.

다시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개인적으론,

아마도 총회를 통해서, 과반수의 뜻이 정해지면 되리라 생각됩니다.

변씨가 살고,

조합원이 살고..

우리들은 과반수의 뜻에 승복하고 한 길로 가면 되니깐,

더이상 논쟁도 필요없고,

서로 지난 과거는 묻고 화해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다 똑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고, 이웃인데...

대신, 총회 때, 안건을 잘 만들어야 할 겁니다.

우선, 모든 문제를 정리 하기 위해,

변씨는 조합장 자리 내려놓고,

총회를 통해 다시 조합장 자리에 출마해서, 재신임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누가 썼던 글처럼, 구관이 명관이라 생각하면 변씨가 다시 조합장이 될거고,

그러면 저도 더이상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조합원의 일부 일뿐, 과반수의 뜻에 반대 하거나, 발목잡지는 않을 거니깐요.

오히려 그때는 변씨에게 보다 협력해 드릴 용의도 있습니다.

진정으로 조합원들이 뽑은 조합장이니깐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