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2000 년 그해  5 월에 이사 했지요 ^^

처음  집 장만이라  베란다는 통유리로 , 베란다 천장은 님 처럼 수성 페인트로 칠하고

주방은 앞 베란다로,... 등등

 1주일 수리하고 들어 왔지요. (윗 집에서 요란을 떨고 온다는 소리 들어가며...)

처음엔 참 좋았습니다.  새소리,  매미소리, 개구리소리 ,뀌뜨라미소리  좋았지요.

근데 문제는  윗층  세탁실에서  빨래 빨때   물이 새서 안방으로 들어 온다는거죠?

윗집은 세사는 사람인데 주인한테 고쳐달라는고 했는데  뭐! 이런집에서 살면서 그런거 가지고

전화 질이냐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 )

지금도  시커먼 곰 팡이 하고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