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아! 그리고 안지킴아! 그대들은 한동내 거주하거나 2단지에 집을 한채 소유하고있는 갑부들 아닌가

그리고 교양과 겸손과 양보도 모두 가추신 양반처럼 사는 사람들 아닌가.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한사람

의 잘못으로 이렇게 사나운 인간이 아닌 동물들로 변한것 같아 심히 유감스럽기 짝이 없군아 슬프도다.

절친하던 이웃이 적이되고 적이었던 이웃이 한마음이되어 어느날부터 인사를 하게되는등 정말로 희비

가 갈리는 재건축의 힘 대단 하도다. 어느날 관리사무실 앞에서 사랑방을 만들어 월드컵 응원 자리도 만

들어 부침개를 부쳐주고 막걸리를 주고 하며 2단지의 결속을 끌어모으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뭐라고 고

마움을 표시 했어야 할지 2단지가 생긴지 처음 있는 일이었을것. 지금 생각해보면 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