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시공사 선정 관련 직무 대행자 이모씨가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1. 절차상으로 하자가 없는지 : 어느것도 명확하지 않다.

    설령 시공사 선정이 된다해도 각 파벌의 이해 타산에 의해 소송이 난무해지며 결국 모든 것이 조합원에게 피해로 돌아 온다.

2. 현대건설의 입찰에안서와 타 단지 입찰제안서를 비교해 보면

    2단지의 공사기간(철거+공사)이 타 단지에 비해 8~10개월 정도 길다.

    - 건설사의 공사기간은 곧 돈이며, 2단지 조합원은 빠른 재건축을 원한다. 동일선상에서 출발을 해도 8`10개월이 늦어진다.

       따라서 현재 발생한 모든 문제(특히 조합장 선임 등)를 정리하고 입찰제안서를 다시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는 공사기간도 강동지역 타 단지와 유사한 기간으로 설정해야 한다)

       시공사 선정 빨리 한다고 해서 재건축이 빨리 진행되어 입주가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3. 동일 무상 지분을 받더라도 평당 권리 인정가는 더 높여 두어야 한다.

    초기에 낮게 설정된 권리가는 재건축 전.후 아파트 매매 가격의 척도가 될 수 있다.

    즉 일반 분양을 받을 사람의 입장에서는 분양가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의 가치까지 따지게 된다.

    6단지 입찰당시 평균무상지분 151%를 제시한 현대/포스코 컨소시엄이

    6단지 18평(지분 23.9평) 소유주가 33평을 분양받았을 103,579,000원을 환급받는 조건이었다.

    ▶ 결국 금번 입찰제안서의 평균무상 지분 160%는 현대/포스코 컨소가 6단지에 제안한 평균무상지분 151%보다 못하다는 결론임

■  결론은 해임 결의된 조합장과 조합이사들을 깨끗이 정리하고,

    조합임원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조합원의 요구 조건을 최대한 반영한 입찰제안서를

    다시 받아서 시공사 선정을 하여야 한다.

	2단지	5단지	6단지	7단지	둔촌
시공사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롯데건설	현대컨소시엄
무상지분율(평균)	160%	161%	174%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