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2단지 모습은 완전 진흙탕 싸움이다.

왜 이런 모습이 되었을까? 이런 상황이 된건 누가 뭐래도 변우택씨를 포함한

조합집행부의 잘못이다. 하지만 누구하나 나서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법률적으로 하자 있는 직무대행자가 나서서는 이유를 불문하고

7/10총회를 성사시킬려고 하고 있다.

과연 7/10총회로 시공사가 선정된다면 조합원들의 소망과 같이 일사천리로

일이 진척될까? 어느 누가 현 직무대행자의 업무 추진에 꼬리를 잡는다면?

그리고 구청에서 제때 사업인가가 나오지 않는다면? 누가 이득을 볼 것이고,

누가 손해를 볼 것인가?

 시공사:전혀 손해 볼 것이 없을것 같고 조합원간 다툼으로 공사가 진척되지

            않아도 공사비가 올라가니 누워서 떡이나 먹겠지.

            2012/10월까지 공가 착공되지 않는다면 공사비는 올라가니까.

 집행부:시공사 선정되게 해줘서 고맙다고 떡값(?) 챙길테고.

            그리곤, 문제 제기의 당사자가 되어 또 다른 문제를 제기할테고.

 부동산:2단지에 진절머리난 상당수의 조합원들은 손 바뀜을 할테고

           그냥 앉아서 수수료 먹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