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일  현대 160%, 현산 ..... 등   이런 문자를 받고 뭔가 해서 지킴이사무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조합원입니다. 부동산이름으로 이런이런 문자가 왔는데 문자가 맞는건가요"  하고 물어보았죠.            제 생각인데요. 문자받으신 조합원님들 모두 궁금했을꺼 같습니다.

전화받은 남자분은   뭔가 화가 나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저에게 퉁명스럽게, 뭐 이런거 갖고 전화를 했냐는 듯 화난 목소리로 저녁7시에 발표를 하는데 벌써 어떻게 알았냐는 겁니다.(부동산에서 어떻게 알았냐는 거 같음) . 아 그러냐구 이야기를 계속하면서 넘 황당한 거였습니다.  

마치 어른이 아이에게 다그치듯이 뭐라하시는데 그 남자분이 왜 저한테 처음부터 계속 화를 내시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분께 저에게 왜 화를 내시죠. 궁금해서 물어본거 뿐인데 그랬더니 뭐라뭐라 하시면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 버렸습니다. 

저는 50이 다된 여자이구요. 아직까지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입니다.  전 사무실에서 조용조용하게 그분에게 물어본것 뿐인데 .....  한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