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시공사선정 총회..

현대는 어떻게해서든 통과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손해볼 것이 없거든요..

현대건설입장에서 보면, 

1. 시공사 선정 후 아무 분쟁없이 프로세스대로 갈 경우, 2단지라는 노다지를 캐는거고요..

2. 시공사 선정 후 법적 분쟁 발생시에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왜냐하면 착공일이 늦어지면 늦어지는 만큼 물가상승률 적용해서 공사비 올리면 되니까요..

   (절대 손해 안볼려고 할 겁니다. 제가 대기업 간부이므로 기업생리는 잘 압니다.)

    사업하는 회사가 몇년을 못 기다리겠습니까?(삼쥐는 8년도 기다렸잖아요..)

결론적으로 이번 시공사총회가 아무리 법률분쟁 소지가 많다 하더라도

현대는 총회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분쟁소지에 대해서는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현대에서는 무조건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하겠지요..

그런데 우리 조합원 입장에서 보면,

1. 시공사 선정 후 아무 분쟁없이 프로세스대로 갈 경우, 그나마 괜찮은 조건일 것입니다..

   (물론 입찰제안서를 꼼꼼히 검토해 봐야겠지만..)

2. 시공사 선정 후 법적 분쟁 발생시,

    계속되는 법정공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