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합원들의 바램은  다양한 건설사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하에 최적의 조건을 이끌어내어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면서 좋은 아파트를 짓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합은 조합원의 바램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직 이상한 방법으로 기존의 두회사만을 시공사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합은 추진위시절부터 인연이 되어 온 두회사와의 연결고리를 끊지 못하고  지금끼지 인연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하나가 시공사선정 문제인것 같습니다.

새어 나오는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두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나온 방안이 경쟁을 유발시키는 즉  힘겨운 건설사는 아예 발목을 묶어 버리고 약체회사 또는 사전담합회사(밀어주기 건설사) 몇 개만 들러리로  참여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총회 전에 결정된 것이나 별반 다름이 없습니다. 조합원의 호주머니 털어서 두회사의 잔치 속에 수의계약으로 "상황 끝"이라고 외쳐 되겠지요. 

조합원들은 가만히 앉아서 재산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