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 주장에는 무대응이 상책이라 생각했으나

억측이 난무하고

우리 지킴이들 조차도 많이 흔들리는 모습이 있어

운영진은 장시간의 논의끝에 지난 529총회시 보여주신 여러분의

소중한 자료를 검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00표가 모자란다 사기를 쳤다라는 둥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많은 파장이 있었습니다.

옛말에 삼인성호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명이 호랑이를 봤다고 하면 그 말이 거짓이라도 진실로 받아 들여지니까요.

더이상 논쟁을 하지 않고 검표를 함으로써

여러 지킴이님들이 가지고 계신 불안함을 제거코자합니다.

 봉인된 자료를 뜯어야 하는 부담도 있고, 법률적인 문제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공공관리자제도로 넘어가지 않으려면

시공사 선정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7월10일시공사 선정 이전에 조합장도 새로 뽑아서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빠른 재건축을 위해

법정으로 가지않고 7월4일 새조합장을 뽑으려

가처분 신청등을 내지 않았었던 것입니다. 한곳에 매진하려구요.

하지만 촉박한 일정 및 많은 방해공작에 의해 절차적 어려움으로

7월4일총회를 부득이 연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7월10일 시공사 선정총회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전화를 수도없이

받음으로써, 지킴이는 법률적 하자만 치유된다면 이길재 직무대행의 시공사

선정에도 조합원의 뜻을 받들기로 했구요.

하지만 이제는 10월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