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탓이라고 소리내어도 메아리는 돌아 올지 않습니다. 내탓이냐 네탓이냐 싸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닙니다. 2단지조합원 모두는 패자이면서도 재산상 손해를 감수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애당초 종전 조합에서 투명하게 조합원들이 수긍 할수 있도록 업무를 처리 하지 못했고 또한 모든것을 감추고 독선적으로 처리하려 했던것이 원인입니다. 종전 조합장이 조합원들의 의견을 들으려 했습니까? 정보를 제공하려 했습니까? 빠른 재건축을 추진하려는 의지가 있었습니까?  시공사 선정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굵직 굵직한 건설사들을 폄하된 개인의 판단하에 제한하고 특정업체를 도와 주려는 고집을 부렸습니다.

조합원들의 반대 의견이 높아 질수록 더욱 더 쌘 고집을 부려 오늘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급기야는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