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2단지 폭풍이 몰아칠 가상적 시나리오”

가성적인 시나리오이며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사전에 미리 생각해 보고 대처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작성한 글이니 다소,조합원들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조합원으로서 양해를 구합니다.

“조합장입장”

지킴이가 과반수 이상으로 통과되어 해임되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변조합장은 법적으로 해임되지 않았다고 할것입니다. 더구나 6/11일 변호사를시켜 증거보전신청을 한걸보더라도 확인절차에의한 소송으로 가겠다는 생각인가 봅니다.

어쩌면 이날 증거보전신청에 절차를 밟으면서 변호사를 통해서라도 정족수를 확인하였더라면 아마도 더욱 불안할 것입니다. 물론 이 상황에서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고 다음 주자에게 물려준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문제는 회생하기 위해 조합원보다 본인을 위하여 끝까지 해보겠다라고 한다면 지금부터 2단지는 더~깊은 터널 속으로 빠져들며 언제끝날지 모르는 싸움으로 치닫게 될것이고 지킴이는 이를 용납하려고 하지 않을것입니다.

아마도 지금의 조합장은 다음과같은 준비를 할지도 모름니다.

1. 6/21 시공사 입찰제안서를 거부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