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단지 망침이와 3단지킴이(고삼모) 차이점 □

10월 26일 일요일 오후 4시에 3단지 소운동장 옆 놀이터에서 고삼모가 모임을 주관하기에 그동안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가 조합원으로서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지킴이 운영자의 경과보고가 있었는데 조합장 해임총회를 하려고 하다가 중단하고 조합측과 합의된 내용을 설명을 하면서 시행착오가 있었던 점에 대하여 조합원들에게 허리를 숙여 깍듯이 사과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3단지의 협상의 내용은 기존의 도급제사업에서 확정지분제로 변경하는 것을 안건으로 10월 2일 조합 측에서 총회를 주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2단지 지킴이운영자 및 핵심자중에 5월29일 미 성원되었는데 가결선포하고 6월27일 재 검표하여 1510표 만들어 사기치고 법원에 준비서면 7월14일 이전에 제출하지 않아 시공사 선정하지 못하게 한 것.

기타 잘못에 대하여 조합원들에게 한번이라도 정중하게 사과를 한 적이 있었나요? 내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거짓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순간만 모면하려고 하였을 뿐입니다.  

그런데 3단지 지킴이는 다름을 느꼈습니다.

3단지지킴이 카페에서도 2단지처럼 왜 문제가 없었겠습니까?

다만 경륜이 많은 분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최대한 합의점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 엿보였습니다.

한 예를 들면 조합원 중 누군가가 카페에서 ( ? )에 대한 악성 댓글을 썼는데, 3단지지킴이 운영자들은 즉각 삭제하고 사무실에 와서 사과하여 더 이상 사건을 확대되지 않도록 조치하더군요.

저는 솔직히 3단지 지킴이측에는 단 한 푼도 지원한 적이 없으며 도와 준적이 없습니다. 2단지 지킴이 운영자에게 당하고 보니 지킴이라면 경기가 날정도입니다.

하여 3단지에는 일체 관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킴이의 존재가 있는 것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합장이 모든 것을 함부로 할 수 없도록 지킴이가 견제세력으로 남는다면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조합을 탈취하려 하고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조합장후보를 자기들 마음대로 내세우고 시공사를 자기들이 선정하여야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것은 지킴이가 아니며 조합탈취목적을 가진 비대위입니다. 앞뒤 분간을 가리지 못하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마구 날뛰며, 점령군처럼 행세하고, 조합원 위에 군림하려고 하다 보니 조합원들의 민심이 떠난 것입니다.

초심을 완전히 잃어버린 2단지 지킴이 운영자들은 지금 조합이나 조합원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재건축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처음 동조자들 대다수가 현재 지킴이와 대립하고 각자 다른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킴이들은 5월29일 임시총회에서 미 성원 되었는데 가결 선포를 하고 자기들만 아니라고 우겨서 해결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지금까지 2단지 지킴이는 너무 많은 거짓말을 하였으며, 수많은 증인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 해왔습니다.

이에 만약, 고덕2단지 조합원카페 및 조합원 사이트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조합원 카페 및 사이트에서 진실을 알렸기에 조합원 여러분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었고 그 때문에 2단지지킴이는 와해되고 재건축 업무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2단지 악랄한 지킴이가 저에게 사이버 테러를 할 때 저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가만히 당하고 가만 있어야 하나요. 도와준일 밖에 없고 조합장 해임보다 시공사 선정이 우선이라고 주장하였다고 사이버 테러 해야하나요. 20년동안 영업장소에 모함과 음해를 당하여 막대한 피해를 생각하면 억울하여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저에게 사이버 테러 했던 분들에게 모두 똑같이 맞대응하였다면 지킴이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는 고덕3단지 지킴이에게는 아무 것도 도와준 일도 없는데도 핵심자 중에 자주 통화하는 분이 있는데 통화할 때마다 고맙다고 인사를 하니 제가 오히려 미안하더군요. 제가 지킴이측을 모함하는 글을 썼다면 믿었을까요?

2단지 대의원들이 그동안 무엇을 하였는가 하고 지킴이분들이 한결같이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고덕지구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