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에 대해 드리는 유감의 말씀 

거두절미하고 입주예정자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세상의 일이란 어느 날 갑자기 결과가 맺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다 나름대로의 역사가 있고 그 끝에 결실이 있는 것입니다.

작금에 고덕그라시움에서 카페를 통해 벌어지고 있는 일은 약간의 명분은 있어 커뮤니티 등에 대해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건의할 수는 있지만 하자시공은 분명 아니기에 강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협의할 사항이고 현재 업그레이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나간 주장 - 예를 들면 유언비어 날조, 명예훼손 모욕죄 업무방해 사항 등등 다양한 일들 - 이 정보통신망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죄송하지만 그런 일은 도움이 되지 않고, 그런 일은 없겠지만 만일 준공하자가 없음에도 관계 당국이 오판할 경우, 행정소송, 피해를 입게 되는 조합원의 항의시위 등 중대한 국면이 초래될 것이겠지요. 그것과는 별개로 조합은‘구청장에 바란다’와 각 카페에 게재된 글 중에서 위법적인 글을 모두 채증하고 있으며 반드시 의법조치 하고자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일은 그렇게 해서 풀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누차 말했습니다.

그동안 피나는 노력을 한 집행부를 격려하시는 분이 절대 다수임도 아시고 얼굴 보지 않는다고 함부로 독설하지 마시고, 주장을 하시되 가급적이면 건설적으로 하시고 수정건의도 건전하게 해주시면 최대한 수용해 왔듯이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한편 근거 없는 부풀리기와 유언비어 날조 등에 의한 명예훼손, 모욕죄, 업무방해 등등 통신망에 의한 위법행위는 가중처벌됨도 아실 것입니다. 만일 일부의 주장처럼 우리 그라시움 공사가 부실덩어리라고 한다면 서울시 강동구청에 이런저런 투서는 의미가 적으므로 차라리 소송을 제기하십시오. 시장이 민감한데 부실덩어리인 그라시움이 대장주로 집값이 오르겠습니까? 내려야지. 모 일간지에는 잘된 조경을 칭찬하며 그라시움의 행복한 미래를 언급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건대 그라시움을 진정으로 사랑하신다면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나가지 마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