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9일 서울시 공공관리과에서 2단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서울시 공공관리과장 및 직원분들, 강동구청팀장과 담당직원 1명, 그리고 조합측에서는 총무이사 박원호, 삼우설계 성낙경실장, 토코마 과장 및 대리 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공공관리과 과장님이 당 조합 분위기와 사업진행사항에 대하여 물어 총무이사가 답변하기를 현재 고덕2단지는 사업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공공관리자제도를 통해 시공자선정을 투명하게 하고 빠른 사업진행과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 하려고 노력한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지만, 공사도급표준계약서 발표 시에 도급제사업방식만 가능하다는 내용의 발표로 그동안 (확정)지분제사업방식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조합원의 불만이 팽배해 있으며 따라서 지분제사업방식 불가라는 방침이 철회되지 않으면 한동안 시공사선정 절차가 진행되기 어려워질 수밖에 없으니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으며 더욱이 조합장님께서도 지분제사업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을 하겠다고 줄곧 선언해온 마당에 별안간 도급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