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형과 분담금 시뮬레이션에 대하여

고덕주공2단지 토지등소유자 여러분,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40평형(=38평형,39평형)이 그동안 비인기평형이란 것은 아는 사람이면 다 아는 일입니다. 그런데 40평형대를 배치하는데 대하여 최근 일부께서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하여 잘 이해를 못해서 다른 의견과 주장을 전개하시지만 요구와 실상이 있는 반영입니다. 앞으로는 부디 신중한 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편, 위원장으로서도 이해가 되지 않을 만큼 이상하게도, 실상은 분담금 때문에 18평형 소유자분들이 무상으로 갈 수 있는 지분이 아마도 그 정도 될 것이라고 하니 그것을 안지어준다고 아우성난 일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가족구성형태가 변하여 오히려 인기평형이 되려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도 원한다면 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어야지 진정한 재건축이라고 판단하고 100세대만 넣겠다고 했더니 누구 코에 부치느냐고 했습니다, 상담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그 요구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아시다시피, 희망평형은 생물이 되어 언제나 변하고 있습니다. 만일 변하지 않으면 전에 제시 한대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경제사항이 바뀌고 대출규제가 일어나니 확 바뀌었습니다. 희망평형조사를 해도 절반정도만 내고 또 진정성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결국 전수조사보다는 표본조사로 판단하는 것이 차라리 더 정확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번에 희망평형을 조사하고 나더라도 분양신청시가 되면 또 변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러니 결정의 중심은 집행부가 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정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일도, 한 일도 아닙니다. 그러니 해당 안 되시는 분들께서는 좀 자제하여 주십시오.

40평형은 곧 실시할 조사에서 인감날인하여 보내주신 18평형소유자 중에서 희망자에 한해서 공급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을 끝마쳐 주십시오.

40평형 이외에 다른 평형을 더 이상 변경하는 것은 단지의 미래가치가 악화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여 설명을 드리면 26평형 20% 34평형 40%는 법으로 지정되어 있고 나머지 40%로 안분하는데 40평형과 45평형이 주동이 되는데 40평은 45평과 같은 범주입니다.  그리고 71평형 14세대는 팬트하우스형입니다. 이는 몇 채 안가지고도 그 상징성이 매우 클 것이므로 다른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며, 결국 62평형과 52평형을 줄이자는 것인데 더 검토해보겠지만 그것을 더 줄이면 정말 기형단지가 되지는 않을까요?

한편, 분담금 시뮬레이션에 대해서는 공지사항의 어느 답변란에서 예를 들은 바 있습니다만  인근단지의 주택가격과  분양가격을 참고하여 짐작하시면 좋겠습니다.

집행부가 허수를 남발하는 것은 이해를 도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해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시기가 익어져 발표할 적절한 시기가 될 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