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실망입니다.

한때는 우리 단지의 가족이었던 분이 생사의 기로에 선채 어려움에 처한 것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청했건

만 현재까지 단 한건도 도움이 없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금액의 고하가 중요할 지 모르지만 저는 위로한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정의의 사도인양 나서서 외치던 분들 중 단 한 분도 안 나서시는군요.

2단지가 정말이지 이런 인심이라면 생각해볼 점이 많다는 마음이 드는군요

그러나 다시 한 번 더 기원드립니다.

계속 실망을 주시겠습니까? 아니면 감사와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주시겠습니까?

아마도 생업에 바쁘셔서 그런 줄 맏고 다시 한 번 기대하면서 호소드리오니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

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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