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신 고덕주공2단지 토지등소유자 여러분!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몇 말씀 드리오니 결례되는 점에 대하여는 깊이 양해를 구합니다.

저 변우택은 2단지 추진위원장이지 다른 단지의 추진위원장이 아닙니다.

삼익그린12차 단지에 집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안계만 구의원과 친하다고 대의를 그르치며 일하는 막된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게 저를 낮추어 평가하신다면 저를 졸로 보는 것이라 매우 불쾌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대표인 제가 졸이면 여러분은 장군이시고 기분은 좋으십니까?

어떤 사항을 잘 모르면 메주알고주알 다 설명하라고 하지만 종국에는 다 공포하게 되지만 일을 위해서 어느 기간 중에는 말해서 안 되는 시점이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런 경우 궁금하기는 하겠지만 믿고 따라주는 것이 리더에 대한 대접이고 리더는 그것을 담보로 최선을 다해 일하는 것일 것입니다. 직접 일하시려면 리더를 왜 뽑으시겠습니까?

그런데 스스로의 단편적인 판단이나 이웃의 부족한 근거와 논리가 미약한 부추김에 부화뇌동하여 책임 없이 일을 그르치게 한다면 안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들 중에는 어떤 이는 재건축에 관한 어떤 서류도 내지 않고 심지어는 이주할 때 버티다가 한몫 챙기겠다고 했다는 소문을 일찍이 들은 바 있습니다. 만일 그분들의 논리에 따라 일의 결과가 나빠지면 그때는 다른 목소리로 주민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집행부가 일을 잘 아는 만큼 설득해서 올바르게 일을 해야지 하고 원망할 것이 명약관화합니다. 그러나 그 원망은 부질없습니다. 이미 기차가 지나간 뒤가 될 것이므로......... 그러나 상황에 따른 의견은 미리 미리 많이 주십시오. 이제 시작 입니다.

삼익그린12차 편입재건축에 대해서 ①시기적으로 절대로 방해 되지 않게 된 이미 행정적으로 끝난 일이라고 했는데도 “그래도 늦어지면 어쩌나”하고 반문한다면 “당신이 와서 일하시오”라고 말할 밖에 다른 도리가 없고  그리고 ②우리 2단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협상권을 가지게 되면 삼익그린12차와 협정서를 체결할 때 2단지 주민에게는 일체의 손해가 없도록 일할 것이고 그것이 타협되지 않으면 편입 재건축을 안하겠다는데도 손해 볼 일을 왜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주민을 선동하는 일부가 있는데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닌가요?

나는 그들에게 그 반대한 일이 오히려 장애가 되고 문제가 되면 손해배상차원의 법적인 책임까지도 질 것인지를 묻습니다. 그것은 결코 2단지 주민의 이익을 위한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것만은 공공연한 비밀로 두고 오픈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어쩔 수없이 말해야하겠네요. 삼익사람도 이 글을 보리라 생각됩니다. 양쪽에 집을 가진 사람이 많으므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