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고덕주공 2단지 토지등소유자 및 조합원 여러분! 그동안도 안녕하셨습니까? 을미년 새해가 밝은 지도 어느덧 4개월이 지나고 이제 계절의 여왕 오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진달래와 벚꽃이 하마 지고, 라일락과 철쭉 등을 비롯한 갖가지 꽃이 만개하고 있으며 신록도 나날이 다르게 푸르러 가고 있으며 이제 곧 온 산천에 향기 그윽하게 풍길 아 카시아 꽃이 만개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계절과 더불어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또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그동안 특허권 시비와 홈페이지 관리자였던 미리주의 도산에 의하여 본의 아니게 홈페이지 운영이소홀했던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홈페이지에 공지한 바와 같이 새로운 관리자와 실비차원에서 계약을 마치고 바뀐 내용들을 하나하나씩 수정해 가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애용을 부탁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날 우리 고덕주공2단지의 재건축추진은 숱한 어려움을 겪고 감내하면서 억제정책에 대하여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아우성치고 몸부림을 쳤으며, 또 한때는 열심히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논리적으로 우리의 뜻 즉 부동산가격 부추기는 재건축추진이 아니라 진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이룩하기 위하여 의사전달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역사의 시계바늘을 역으로 돌리는 듯한 법 시행이었지만 2003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의 절차에 맞게 제반업무를 재정비하여왔고 명실상부한 추진위원회로서 정말 투명하고 깨끗한 집행부가 되기 위해 고집불통의 선입견 속에서도 한단계한단계 내실을 다져 왔습니다. 이제 금년에는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을 하게 되면 우리 2단지의 재건축도 빠른 추진이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저층아파트 아파트단지의 재건축을 촉진하여 주택공급을 늘이겠다고 건교부당국자는 말하고 있지만 이것도 집값변동에 따라 어떻게 또 말이 바뀔지 그동안 정부의 정책 언론발표가 너무나도 조변석개 하였던 터라 조심스럽게 들리는 바입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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