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든 힘을 합치자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다만, 지킴이측과 대의원 및 이사 감사분들과의 그동안의 감정의 골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루려는 꿈이 같다면, 약간의 오해나 앙금이 남아 있었더라도 대의를 위하여 힘을합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이사회측에서는 대의원 설득에 나섰고 대의원 70명의 서명을 완료했다 합니다.

 우리 전조합원은 그에 상응하는 임시총회 소집동의서를 걷어 한데 모으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물론, 아직도 조합을 믿지 못하고 반드시 변우택씨를 해임하고나서 재건축을 진행하자는 의견들이 많다는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태로 공공관리자 제도등 시간을 요하는 급박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있고, 

변우택씨가 없는 상태에서 긴급이사회에서 임시직무대행자로 선임된 이길재이사가 시공사 선정총회를 진행할 직무대행자가 되려면 법원의 허가를 얻어야만 합니다.